'스위스'에 해당되는 글 8

  1. 2007.09.30 [Swiss] SPIEZ 역의 평화로움
  2. 2007.09.24 [Swiss] 인터라켄의 Hua villa
  3. 2007.08.26 [Swiss] 인터라켄에서
여행/스위스(Swiss) | Posted by hyena0 2007.09.30 00:09

[Swiss] SPIEZ 역의 평화로움

SPIEZ 역

 스위스에서 인터라켄으로 가기위해 SPIEZ 역을 들렀는데, 저녁시간에 도착해서 그런지 동화마을의 집처럼 생긴 역사내 여행안내소도 문을 닫아 어디서 기차를 타야하는지 잘 알 수 없었다.

 친절하게도 지나가던 여행객이 기차를 타는 방법을 알려줘서 제대로된 플랫폼에서 대기할 수 있었다. 역 아래로 보이는 호수와 마을은 평화롭기 그지 없었다.

 저 멀리서 미니골프를 즐기는 사람들도 보였고, 슬슬 해가 지면서 파란하늘은 노을이 져갔다. 철로에는 2층의 기차도 지나다녔고, 기다리던 중 인터라켄행의 열차를 타고 이동할 수 있었다.



여행/스위스(Swiss) | Posted by hyena0 2007.09.24 13:18

[Swiss] 인터라켄의 Hua villa

인터라켄의 민박

 성수기의 여행스케줄은 유레일 스케줄에 상당한 부분이 의존하므로, 일정이 맞지 않아 어쩔수 없이 스위스에서 민박을 하루 하게 되었다.

 인터넷으로 찾아 미리 예약한 곳이 그나마 한국인들이 자주 가는 Hua villa 였다. 인터라켄 역에 도착하면 주인아저씨가 픽업하러 온다고 했기 때문에 인터라켄이 그리 큰 마을은 아니지만 안심하고 선택할 수 있었다. 아저씨는 벤츠 벤으로 우리를 민박으로 안내했고, 아저씨는 스위스인, 아줌마는 중국인으로 생각되었다.

 인터라켄의 또 하나의 명물인 홍아저씨 집이라는 중국집과도 연관이 있는 곳이 바로 여기다. 민박의 안주인이 홍아저씨의 누나라고 했다. 3만원 정도의 숙박비에는 컵라면도 포함되어 있어서 저녁에 도착한 우리의 출출한 배를 채워줄 수 있었다.

 


 식당에는 아리랑 TV가 나와서 한국의 소식도 들을 수 있었고, 먹고나서는 셀프로 설겆이를 해야 한다. 많은 한국인 대학생들이 이곳을 들리고 있었다.

 민박집 1층은 주인이 사용하고 있는데, 강한 향신료 향에 중국인 임을 알 수 있었다. 공동 화장실과 샤워실을 깨끗했고, 침대 등 깨끗한 실내에 하룻밤을 묵기에는 무리가 없었다. 화장실, 방등에 구식 열쇠로 잠그고 열수 있게 해 놓은 것이 재밌는 구조였다.

여행/스위스(Swiss) | Posted by hyena0 2007.08.26 18:51

[Swiss] 인터라켄에서


Interlaken

 인터라켄 시내는 조그맣고 조용하다. 많은 관광객이 다녀가긴 하지만 거대한 산세에 눌려서 그런지 소란스럽지 않았다.

 인터라켄은 동역과 서역으로 구분되는데, 인터라켄 행 기차를 타려면 동역으로 가야한다. 숙소는 서역 근처였기 때문에 버스에 올랐는데, 사실상 나중에 걸어가보니 먼거리도 아니었다.

 동역앞에 있는 마트는 여기 사는 주민 뿐만 아니라 관광객들이 많이 이용하는데, 가격이 괜찮으니 다른 나라로 떠나기 전에 물건을 좀 사들고 가는 것도 좋을 것으로 생각된다. 우리의 경우는 생수 가격이 싸서 (600원 정도) 두통이나 사들고 프랑스로 이동했었다.

 인터라켄에서 숙소는 Oberland Hotel 이라는 곳이었는데, 레스토랑과 함께 운영되고 있고 퐁듀가 일품이라는 가이드 북의 정보로 가봤다. 하지만, 숙박시설은 민박과 그리 차이가 나지 않아서 인터라켄에선 차라리 호텔보다는 민박에서 지내는 것이 나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퐁듀는 백포도주에 치즈를 넣고 끓인 것인데, 한 번쯤은 호기심에 먹어봐도 두 번은 안먹을 것같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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