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프랑스(France)'에 해당되는 글 5

  1. 2007.10.11 [파리] 퐁피두 센터 앞에서
  2. 2007.08.15 [Paris] 오르세미술관
  3. 2007.08.15 [Paris] 에펠탑
여행/프랑스(France) | Posted by hyena0 2007. 10. 11. 22:23

[파리] 퐁피두 센터 앞에서

퐁피두 센터

 퐁피두 센터는 건물외관이 배관으로 이루어진 독특한 구조를 가진 건물이다. 건물자체가 설치미술품이라 할 수 있겠다. 그리고 여기엔 현대미술품으로 분수를 품는 분수대도 있다.

 퐁피두 센터를 들리는 날이 한국으로 돌아오는 날이었기 때문에 짐가방이 들고 간터라, 퐁피두 센터내에 짐을 가지고 들어갈 수 있는 제한이 있어서 들어갈 수가 없었다. 짐라커라도 있는줄 알았다면 맡기고 갔을 것인데, 들어가보지 못해서 좀 아쉬운 부분이 있다.

 센터 앞에는 조그만 광장이 있는데, BIGPOT 이라 불리는 설치미술품 앞에 티벳의 전통복장을 한 사람들이 전통노래를 부르고 있었고 그들의 음반을 판매하고 있었다. 그 바로 앞에는 배낭여행을 하는 서양남성이 앉아서 쉬고 있는 것이 이채로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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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 맞은편에서는 중국인 아주머니가 오색의 잉크를 붓에다 묻혀서 이름으로 그림을 그려주고 있었다. 우리나라에서도 인사동이나 시골장 같은 곳에 가면 볼 수 있는 그런 류의 그림이었다.

 광장의 우측편에 공장과 같은 건물과 중세시대의 성당이 대조를 이루었다.
여행/프랑스(France) | Posted by hyena0 2007. 8. 15. 20:51

[Paris] 오르세미술관

오르세 미술관에는 많은 미술품들이 전시되어 있다.
국내에도 오르세 미술관전을 진행했었는데, 외부로 전시를 많이 하는 탓인지 가이드북에 있는
내용처럼 유명한 그림을 볼 수 없는 경우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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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의 대부분은 다윗을 나타내고 있는 것인데, 좌상단의 것은 골리앗의 머리를 밟고 있는 형상이다.
사람의 나체를 조각한 여러가지 형상을 볼 수 있었다. 미술품에 대해 미리 알고 가지 못해서
놓친 것들이 있어서 아쉬운 부분도 있었다.

여행/프랑스(France) | Posted by hyena0 2007. 8. 15. 19:01

[Paris] 에펠탑

 에펠탑 표사기

 에펠탑을 구경하기 위해 전철을 탔건만 전철역이 보수중이라 다른 역으로 돌아서 도착했다. 에펠탑의 네 귀퉁이는 줄서는 사람들로 가득했는데, 제일 짧은 줄에 기다렸더니 그곳은 걸어가는 표밖에 팔지 않는다. 3층으로 구성된 에펠탑은 각각 층마다 엘리베이터가 있는데, 타고 올라갈려면 각각 비용을 지불해야 한다. 물론 걸어가는 표는 2층까지는 갈 수 있다. 3층은 꼭대기 까지 가므로 걸어가는 길이 없다. 아무래도 파리 최고의 관광지 중 하나이다 보니 사람이 많은 것은 어쩔 수 없는 일이다. 그러므로 표를 잘 사야 줄서느라 고생하는 일이 없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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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펠탑 오르기

 1층을 올라갔다가 2층까지 걸어갔더니 정말 다리가 후들거린다. 날씨까지 변덕이어서 비가 쏟아지는데, 파리의 날씨는 정말 종잡을 수가 없다. 에펠탑에서는 파리시내를 한눈에 볼 수 있어서 많은 관광객들이 찾는 명소이다. 3층 전망대는 너무 많은 관광객들의 줄로 인해 기다릴수가 없어서 다시 걸어서 내려올 수 밖에 없었다.

 지상에는 에펠을 기리는 상도 있고 잔디밭과 지나가는 상인들로 가득한다. 여유롭게 쉴수 있는 공원 그차제라고나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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