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스위스(Swiss) | Posted by hyena0 2007. 9. 30. 00:09

[Swiss] SPIEZ 역의 평화로움

SPIEZ 역

 스위스에서 인터라켄으로 가기위해 SPIEZ 역을 들렀는데, 저녁시간에 도착해서 그런지 동화마을의 집처럼 생긴 역사내 여행안내소도 문을 닫아 어디서 기차를 타야하는지 잘 알 수 없었다.

 친절하게도 지나가던 여행객이 기차를 타는 방법을 알려줘서 제대로된 플랫폼에서 대기할 수 있었다. 역 아래로 보이는 호수와 마을은 평화롭기 그지 없었다.

 저 멀리서 미니골프를 즐기는 사람들도 보였고, 슬슬 해가 지면서 파란하늘은 노을이 져갔다. 철로에는 2층의 기차도 지나다녔고, 기다리던 중 인터라켄행의 열차를 타고 이동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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