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일기]전화받는 은유
요즘 옹알이를 하고 있는 은유는 아빠와 전화를 가끔한답니다.
은유랑 통화하면 한참을 얘기해야 대답하는 것을 들을 수 있지요...--;;
그래도 알고서 하는 건지 대답하는 것을 들으면 좋아서 계속 얘기할 수 밖에 없지요...
동영상을 보면 처음엔 손으로 수화기를 만지작 거리기만 하면서 듣고 있다가
2/3정도 가서야 본격적으로 웃고 얘기하기 시작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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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8.12.23 [육아일기]전화받는 은유 1
- 2008.10.08 [육아일기] 시골에서
- 2008.09.09 [육아일기] 딸랑이를 잡아요
[육아일기]전화받는 은유
요즘 옹알이를 하고 있는 은유는 아빠와 전화를 가끔한답니다.
은유랑 통화하면 한참을 얘기해야 대답하는 것을 들을 수 있지요...--;;
그래도 알고서 하는 건지 대답하는 것을 들으면 좋아서 계속 얘기할 수 밖에 없지요...
동영상을 보면 처음엔 손으로 수화기를 만지작 거리기만 하면서 듣고 있다가
2/3정도 가서야 본격적으로 웃고 얘기하기 시작한답니다.
시골에서
가을이라 벼베는 일을 도와주러 처가의 시골에 갔다.
낮동안에 벼널고 말리는 작업을 하고 해질녂에 처마 밑으로 보이는 은유의 귀여운 모습이다.
방안에 있다 마당을 내다 보며 신기한지 두리번 거린다.
[육아일기] 딸랑이를 잡아요
은유가 이제는 딸랑이를 잡는다.
물론 스스로 잡진 못하지만, 쥐어주면 딸랑이를 들고 흔들고 있다.
대전에 있으니 전화로 은유엄마의 얘기를 듣고 가서 확인해 보니 잘 흔든다.
하루하루 달라지는 모습이 대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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