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브르 박물관 ..3
지나 가다 보니 이집트 형태인 것 같으면서
아닌 것 같은 형태로 모습이 바뀌어 갑니다.
이제 메소포타미아 문명을 만나고 있군요.
루브르 박물관 ..2
고대 유물을 지나 이집트 지방의 유물을
돌아보게 되었습니다.
이집트의 미이라 등을 직접 볼 수 있었습니다.
우선 스핑크스가 눈에 띄는 군요.
이집트 벽화를 떼어와서 붙여놓은 모습입니다. 오리와 독수리가 보이네요.
주술적인 의미를 지닌 것 같은 동상이 많았습니다.
과거 이집트에서 사용하던 물품들입니다.
금으로 된 장신구들도 많이 보이는 군요.
복도에는 스핑크스 들이 줄지어 서 있는데, 이것들은 다 어디서 온 것일까 하는 생각이 들게 하더군요.
개코 원숭이도 스핑크스 처럼 지키고 서 있네요.
이집트의 피라미드나 신전에 가야 있을 법한 큰 기둥과 석상들이 넓은 공간에 배치되어 있습니다.
정말 이집트에 가면 어떤 유물이 있을까 하는 생각 들 정도록 많은 이집트 유물들이 전시되어 있군요.
이쪽 복도에는 미이라의 석관들만 전시되어 있는데, 정말 많은 갯수의 관들입니다.
루브르 박물관 ..1
루브르 박물관은 너무나도 유명해서
설명할 필요가 없겠지요.
루브르 박물관은 전철역과 가까이 있어서
역에 내리면 바로 그 앞에 있답니다.
물론 입구까지 걸어가는 거리가 멀기도 하지요.
지중해의 사람들로 보이는 얼굴모양의 토기들이 눈에 띕니다.
지나가는 길목에는 스핑크스도 종종 눈에 띄네요.
초기 미술 작품들은 얼굴의 모양이 세부적이지 않고 코와 얼굴 등으로만 형태가 나타나 있습니다.
이제 점점 근육의 형태나 얼굴의 모양을 갖추어 나가고 있군요.
당시에는 석관을 저런 식으로 만들었나 봅니다.
한가지 재밌는 사실은 대부분의 석상이 머리가 떨어져 나가서 머리만 있던지, 머리가 있어도 코는 다 뭉개져
없어져 버렸다는 것입니다. 코만 그렇게 부셔 버렸군요.
한쪽 벽면에는 모자이크 화로 장식되어 있기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