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티그마 광장

그리스 신티그마 광장에서 길건너려다 본 이상한 광경
횡단보도에 신호가 걸려 서 있는 차에게 공원의 개들이 공격하는 것이다.
차종을 가리지 않고 횡단보도에 차가 대기해 있으면 무조건
타이어을 물고 차량의 앞범퍼를 물고 공격한다.
무슨 사연이 있지 않을까...


여행/뉴욕(Newyork) | Posted by hyena0 2007. 8. 8. 21:49

맨하탄 풍경

2005. 08

 2005년 미국출장시 처음으로 맨하탄을 구경하게 되었을때....정말 많은 볼거리 들로 가득한 맨하탄이었다.

구경이래봐야, 콜럼버스 서클에서 타임스퀘어까지 갔다 오는 것이 고작이었지만
이색적인 풍경과 많은 관광객에 흥분되었었다. 키세스 초콜릿의 동화같은 건물과 거대한
마천루로 둘러싸인 도시는 제각기 어딘가로 분주히 움직이는 사람들로 가득했다.


01234

뉴저지의 호텔로 돌아가는 길에 전철이 출발했던 곳과 다른 연결로에 내려놓아서 버스터미널 찾는데 어려움을 겪었었다.

01234


보스포러스해협


 보스포러스 해협에는 많은 사람들이 낚시를 해서 작은 고등어로 보이는 물고기를 낚고 있었다. 크고 작은 선착장에는 배로 많은 사람들이 출퇴근을 하고 있어서 많은 사람들로 붐볐다. 유명한 고등어샌드위치도 볼 수 있었고, 갈라타 다리 건너 갈라타탑이 보이고 있었다. 갈라타 다리 아래에는 레스토랑들이 즐비한데, 싱싱한 새끼 고등어를 낚은 사람들이 여기다 파는 걸로 예상되었다.

 과거 콘스탄티노플을 점령하려고, 술탄이 골든혼해협을 안으로 가기 위해 배를 저기 갈라타언덕에 배를 지상으로 옮겼다고 한다. 여기서 보면 알겠지만, 당시 황제는 간담이 서늘하지 않았을까...

0123

예니사원
보스포러스 해협의 반대편에는 예니사원이 있는데, 규모는 작았지만, 정교한 느낌을 받을 수 있었다. 지붕은 몇몇의 인부들이 함석판을 교체하고 있었고, 첨탑에 설치된 스피커로는 간간히 코란을 읽는 음성이 퍼져나왔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예니사원을 나오면 바로옆에 이집트 바자르가 있는데, 주로 향신료를 판매하는 곳이었다. 향신료를 구입하진 않았지만, 터키사람들의 분주함을 느낄 수 있었다. 한국사람인걸알고선 한국말로 인사하는 호객꾼들도 있어 재미가 있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