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자연사 박물관 ..2


  "박물관이 살아있다"라는 영화가 있었습니다. 

  저기 보이는 곳이 바로 그 박물관 지키는 

  사람들이 있는 곳이랍니다.

  2층에는 식물을 다룬 곳도 있었습니다.
  각종의 동물들에 대한 계통 크기 등을 비교할 수 있는 하나의 커다란 표가 만들어져 있습니다. 
  벽 뿐만아니라, 천정 바닥 등에 동물들이 바다, 육지, 하늘을 가리지 않고 모든 종류가 거의 다 가져다 붙여놓았습니다.

  바다 관을 들어가면 흰긴 수염고래가 공중에 매달려 있습니다. 
  실물 크기라고 하니 정말 고래가 크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동물원에서 볼 수 없는 심해의 생물들도 전시되어 있습니다.
  돌고래와 새치의 헤엄치는 모습들도 실감나게 표현되어 있습니다.
  백곰의 모습도 디테일하게 털하나하나 실감납니다.
  별안간 개미와 곤충들의 모습이 있는데, 거대하게 표현되어 있습니다.
  식물을 알려주는 곳에는 거대한 나무를 잘라놓고 나이테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한 전시관은 배 한척만으로 장식을 끝내고 있습니다.
  유인원에 대한 소개는 유리관에 계통과 함께 골격 등으로 보여주고 있습니다.
   벽에 붙은 설치류 들이 귀엽기도 하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