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일기] 딸랑이를 잡아요
은유가 이제는 딸랑이를 잡는다.
물론 스스로 잡진 못하지만, 쥐어주면 딸랑이를 들고 흔들고 있다.
대전에 있으니 전화로 은유엄마의 얘기를 듣고 가서 확인해 보니 잘 흔든다.
하루하루 달라지는 모습이 대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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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rdinary/"은유"의 육아일기'에 해당되는 글 9건
- 2008.09.09 [육아일기] 딸랑이를 잡아요
- 2008.09.05 [육아일기] 잼잼이
- 2008.09.01 [육아일기] 대전가는 날
[육아일기] 딸랑이를 잡아요
은유가 이제는 딸랑이를 잡는다.
물론 스스로 잡진 못하지만, 쥐어주면 딸랑이를 들고 흔들고 있다.
대전에 있으니 전화로 은유엄마의 얘기를 듣고 가서 확인해 보니 잘 흔든다.
하루하루 달라지는 모습이 대견하다.
잼잼이
아기가 잼잼이를 가르쳐 줘야 하는 건지 어쩐지 모르겠는데, 은유는 며칠간 주먹을 쥐고 뚫어져라 쳐다보더니 80일 되는 날에 주먹을 쥐었다 폈다를 반복한다.
그리고 앉히면 주먹을 쥐었다 또 잼잼이를 하고 다시 눕혀도 잼잼이를 한다.
엄마가 손을 쥐었다 폈다 잼잼이 시범을 보이면 그걸 보면서 따라하기도 하는데 신기한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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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일기] 대전 가는날
우리 아가 은유가 엄마의 출근때문에 대전에 내려가게 되었다.
아직은 엄마와 함께 하는 적응기이다.
이제 80일인데, KTX를 타고 다 여행을 하게 되었다. 그나마 한시간가량이라 다행이긴 하지만 말이다.
옹알이도 하고 사람들이 별로 없는 관계로 좌석에서 기저귀도 갈았다.
주말마다 방문하여 은유를 지켜보면서 커가는 모습을 보여주고자 한다.
그리고 그간의 우리아가의 모습도 정리해 보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