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박물관 | Posted by hyena0 2010.01.27 20:12

[박물관기행] 파르테논 신전


  파르테논 신전

  그리스 아테네의 가운데 우뚝솟은 언덕인

  아크로폴리스에 파르테논 신전이 커다란 

  그리스 국기와 함께 보입니다.

  미리 인터넷에서 지도를 보고 갔음에도

  길이 복잡해서 찾아가는데 한참 걸렸습니다.

  지도검색을 통해 나중에 알아보니 완전 거꾸로 한바퀴를

  돌았더군요.


  벼룩시장을 지나 언덕으로 올라갔습니다.


  골목에서 간간이 신전의 모습이 조금씩 보입니다.

  정문과 옆문이 있는데, 가신다면 정문으로 가십시오. 뒷문으로 갔다가 거의 한바퀴 정도를 거꾸로 돌아 갔답니다.

   신전의 여기저기는 유물이 널려 있고 보수 중이었습니다.

  신전의 입구에는 보수 중이라 철골 구조물들을 볼 수 있습니다.

  파르테논 신전은 내부의 대부분이 없고, 보수중으로 기중기 같은 구조물이 들어가 있습니다.
  과거에는 신상이 있었다고 하나 현재는 없습니다. 
  대영박물관에 상당수의 유물이 있다고 하는데, 여긴 거의 폐허나 다름 없습니다.

  기둥의 상당수는 언덕에 여기저기 널려 있었습니다.

  관람객이 너무 많았던 관계로 파르테논 신전에 위치한 박물관에는 들어가 보지 못했습니다.
  입장료에 박물관 입장료도 포함되어 있으나 구경도 못하고 돌아왔군요.
  비행기 시간만 아니었다면 충분히 봤을 텐데하는 아쉬움이 남습니다.
  서양 문화의 중심지인 아테네의 핵심 유물이지만 대부분이 대영박물관에 있다고 하니
  아쉬움이 많이 남습니다.
  그리스 사람들은 영국에 유물을 반환할 것을 요청했다고 하는데, 그게 쉽지 않나 봅니다.
  이런 생각을 해봅니다.
  여기서 못 본 유물들은 대영박물관에서 어떤 형태로 있는지 보고 싶다고 말입니다.
  아테네 유물 뿐 아니라 여러 나라의 유물들이 있겠지만,
  전리품으로서가 아니라 그들 문명을 존중하는 입장에서 다시 봐야 할 것입니다.
  우리나라의 유물들도 외국에 상당수 전시되어 있지요.
  우리의 후손, 자식들에게는 다시 그런 일이 없도록 직접 눈으로 보여주고
  교훈을 삼을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돌아올 때 역시 길을 잘 몰라서 다시 똑같은 방법으로 왔는데, 디오니소스 극장에 사람들이 모여 앉아
  어떤 설명을 듣고 있더군요. 시간이 없어 모든 것을 지나치기만 한 것이 아쉬움만 남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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