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ED 에서 Leadership에 대한
강연을 보았다. 그 제목은 "How to start
a movement" 였다. 아래의 동영상에서와 같이
누군가가 잔디밭위에서 요상한 춤을 추고 있다.
그러다 첫 follower 가 생기고 그의 친구를 부른다.
세명 정도가 되니 여럿이서 모이더니, 나중에는 사람들이
마구 뛰어 오며 자신이 끼는 것이 늦지 않으려는 듯이 보인다.
이 후 거의 모든 사람들이 이 요상한 춤에 동참하게 된다.
참 재밌는 동영상이다.
리더쉽에 대해 다룬 내용인데, 이것을 보고 이런 생각을 해보았다.
최근 몇년간 애플이 선도하고 있는 모습이 이런게 아니었을까 하는 것 말이다.
새로운 S/W 생태계를 만들고 단순히 제조업의 모습이 아닌 변신은
모바일 업계에 반향을 일으켰고, 모두 앱스토어 형식으로 어플리케이션을 만든다고 난리다.
또, 앱스토어에 어플리케이션을 올리는 사람들, 혹은 중소업체들이
너도나도 다 뛰어들고 있는 것이 마치 동영상의 사람들을 떠올리게 한다.
한국의 업체들도 이런 리더쉽을 보여줬으면 하는 기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