촛불집회 중인 시청
연일 계속되는 촛불집회를 뉴스상에서만 보다가 어떤 모습일지 궁금해 시청을 방문해보았다.
전철역에서 올라가는 중에 확성기에서 퍼져나오는 목소리가 분위기가 심상치 않음을 알려주었다.
과연 시청앞과 대로변에는 어마어마한 사람들이 운집해 있었고 다들 앉아서 촛불을 밝히고 있었다.
물론 아직 이른 시간이라 그런지 촛불은 표시가 나지 않았지만, 아이고 어른이고 모두 앞에 촛불을 가지고
있었다.
광화문 쪽으로 가보니 전경버스가 광화문 사거리 훨씬 이전인 청계천 입구 전까지 에워싸고 사람들의
진입을 저지하고 있었다.
집회하는 사람들과 가장 인접한 버스에는 국화꽃을 꽂아서 조의를 표하고 있었다.
청계천 쪽으로 가보니 연인들 정도만 즐기고 있었고 한산한 모습이었다.
소고기 문제로 인해 시민들이 나서서 이렇게 장기간 투쟁하고 있는 현실이 안타까웠다.
국민의 건강이 위협받지 않는 방향으로 좋게 결정되었으면 하는 바램이다.
연일 계속되는 촛불집회를 뉴스상에서만 보다가 어떤 모습일지 궁금해 시청을 방문해보았다.
전철역에서 올라가는 중에 확성기에서 퍼져나오는 목소리가 분위기가 심상치 않음을 알려주었다.
과연 시청앞과 대로변에는 어마어마한 사람들이 운집해 있었고 다들 앉아서 촛불을 밝히고 있었다.
물론 아직 이른 시간이라 그런지 촛불은 표시가 나지 않았지만, 아이고 어른이고 모두 앞에 촛불을 가지고
있었다.
광화문 쪽으로 가보니 전경버스가 광화문 사거리 훨씬 이전인 청계천 입구 전까지 에워싸고 사람들의
진입을 저지하고 있었다.
집회하는 사람들과 가장 인접한 버스에는 국화꽃을 꽂아서 조의를 표하고 있었다.
청계천 쪽으로 가보니 연인들 정도만 즐기고 있었고 한산한 모습이었다.
소고기 문제로 인해 시민들이 나서서 이렇게 장기간 투쟁하고 있는 현실이 안타까웠다.
국민의 건강이 위협받지 않는 방향으로 좋게 결정되었으면 하는 바램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