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rdinary
해운대에서
hyena0
2007. 8. 18. 14:16
지난주 휴가로 해운대를 찾았는데, 간만의 햇볕이라 그런지 많은 인파로 해변가가 복잡했다. 해운대의 파라솔 임대료는 5000원, 자리빌리는데도 5000원 이었다.
바람으로 파도가 거세어서 튜브를 이용할 수 없었고, 수영을 하기에도 위험해서 마냥 파도와 맞서야 했다. 게다가 조카들과 어울리다 보니 깊이도 못들어가고 바다에 들어갔다 나오니 다리는 햇볕에 익어 버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