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orts/K-1 | Posted by hyena0 2007. 9. 15. 23:44

K-1 히어로즈 2007

K-1 Hero's 2007

 9월 17일 오후 3시 요코하마 아레나에서 K-1 히어로즈 경기가 열린다. MMA 룰로 진행되는 히어로즈 경기에는 한국선수로는 유일하게 윤동식 선수가 출전한다.

 지난 경기에서 연패의 늪에서 벗어난 윤동식 선수는 제레그 가레식 이라는 유도 기술을 기반으로 하는 선수와 경기를 하게 된다. 윤동식 선수의 인터뷰에서는 상대가 유도가이던지 신경쓰지 않고 담담하게 경기를 임할 것이라는 인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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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 경기에는 세르게이 하리토노프와 알리스타 오브레임이 PRIDE FC에서 이적하여 경기를 하게 되는데, K-1의 흥행몰이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그리고 이 둘의 경기는 한때 효도르를 추격하던 세르게이의 설욕전이 될지 아니면 다시 한번 패하게 될지 기대되는 경기중의 하나이다.

 J.Z 칼반의 경기도 기대되는 것중에 하나인데, 지난 K-1 MAX 경기에 출전하여 꽃미남 일본선수인 마사토에게 패하게 되었다. 칼반은 선전했으나, 입식타격에 익숙하지 않아 판정패하는 아쉬움을 보였는데, 자신의 종목인 MMA 룰에서는 빛을 발할지 기대된다.

 이외에 이노와는 연패의 늪에서 벗어날 것인가와 우노 카오루 선수는 이번엔 어떤 신기에 가까운 관절기를 보일지 궁금해 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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