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콘 디지털 라이브 2008 (1)
니콘에서 신제품인 D700을 출시하는 자리인 디지털 라이브 2008이 7월 18~19일까지 양일간 열렸다.
전시장은 서울 상공회의소 지하2층이었고, 가보니 많은 사람들로 북적이고 있었다.
마감시간이 오후 6시까지였는데, 4시정도에 도착했으니 있는 사람의 절반은 경품추첨을 대기하고 있었고, 절반은 모델을 사진에 담고 있었다.
나역시 경품추첨을 기다리고 있었으니 남은 시간동안 여러가지를 둘러보았다.
D700 이 CMOS 센서비율이 1:1 인 줄은 몰랐었는데, 이정도 사양에 가격역시 3백만원대로 예상되는데, 중급기종에서는 최상의 사양이 아닌가 싶다.
D700을 찍어본 소감은 D300과는 또다른 느낌이었다. 바디가 유사함에도 불구하고 셔터의 느낌이 훨씬 경쾌하다는 것을 느꼈고, 화면이 시원한 느낌이었다.
